putty로 접속한 vi editor 색상 조합 설정하기


putty나 telnet으로 원격 리눅스 서버에 접속해서 

vi로 php 코드나 프로그램 소스를 작성/수정하는 작업을 할 일이 있는데 

이때 vi의 화면 색상들이 눈에 잘 띄는 색상조합이 아니다.

다음과 같이 특히 주석 부분이 검정 바탕에 파랑색이어서 보기가 많이 불편하다.

이것을 자신이 원하는 색상으로 변경할 수 있다.



vi의 색상을 변경할려면 자신의 home 디렉토리 root로 이동해서 .vimrc 파일에 다음 내용을 입력해 넣으면 된다.

만일 .vimrc 파일이 없다면 새로 만들어서 색상 설정 값을 입력한다.


highlight Comment term=bold cterm=bold ctermfg=2

highlight String ctermfg=3


여기서 중요한 값은 ctermfg이다. 터미널 foreground 색상을 뭘로 할지를 설정하는 부분이다.

여기서 사용할수 있는 컬러 값은 아래와 같다.


1 빨강

2 녹색

3 노랑

4 파랑

5 보라색

6 cyon

7,8,9 흰색


ctermfg=2를 했을 때는 녹색으로 글자색상이 표시된다.


그 다음으로 어떤 항목의 글자색상을 설정할지를 지정해 주어야 하는데

위의 경우 Comment는 소스 코드의 주석에 대해서 2(녹색)으로 설정하겠다는 것이고

그 다음으로 String은 " "안에 있는 문자열의 색상을 3(노랑)으로 설정하겠다는 뜻이다.

이렇게 .vimrc를 작성했으면 logout했다가 다시 login해서 vi로 열어보면 다음과 같은 형태로 변경이 되어 있을 것이다.



여기서 색상을 설정할 수 있는 어떤 항목들이 있는지를 볼려면 vi 화면상에서

:highlight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치면 다음과 같이 색상 설정을 할수 있는 항목들 리스트가 보인다.




리눅스에서 파일이나 디렉토리를 삭제하는 명령은 자칫 잘못 사용하면 원치않는 파일뿐만 아니라 디렉토리 전체 혹은 농협 해킹에서 발생했던 것과 같이 시스템 전체를 날려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수 있다.


우선 현재 위치가 

/home/myjob

에 위치해 있다고 가정할 경우


존재하지 않는 test1, test2, test3라는 디렉토리를 손쉽게 만들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먼저 살펴 본다.


현재 위치에서 test1/test2/test3와 같은 계층 구조를 가진 디렉토리를 만들고자 한다면

~$ mkdir test1

~$ cd test1

~/test1$ mkdir test2

~/test1$ cd test2

~/test1/test2$ mkdir test3

와 같이 통상적으로 만들수 있으나 위의 동작을 하나의 명령어로 손쉽게 만들수 있는 방법이

~$ mkdir -p test1/test2/test3

와 같이 간단히 처리할수 있다.


위와 같은 계층 구조를 가진 디렉토리가 존재하고

현재위치는 /home/myjob에 있을 경우 test1이라는 디렉토리를 삭제하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 rm -r test1

그런데 이렇게 되면 test1뿐만 아니라 그 하위의 test2 test3까지 모두 한꺼번에 삭제가 된다.

뿐만아니라 삭제할지를 묻지도 않고 날려버린다....;;;

과묵한 리눅스이다.


test1을 삭제할 경우 최소한의 안전장치에 해당하는 옵션을 이용하면 삭제할때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대화식으로 처리를 할수 있어 뜻밖의 실수를 그래도 어느정도 막을수 있다.

그 옵션은 -i 옵션이다.


~$ rm -ri test1


이 명령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질문이 시스템으로부터 주어지고 그에 대해 대화식으로 처리를 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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